양현민, 이번엔 당나라 황제다…‘문무’ 이세민 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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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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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양현민이 이번에는 당나라 황제가 된다.

양현민이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 당 태종 이세민 역으로 합류한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을 배경으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양현민이 연기할 이세민은 당나라 제2대 황제이자 극 중 대륙의 절대 권력자로 그려진다. 권력을 향한 강한 야욕을 지녔으며 목적을 위해 숙청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수많은 전장을 거친 황제의 위엄과 냉혹함을 양현민이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그동안 현대극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양현민이 대하사극의 황제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양현민은 영화 ‘스물’, ‘극한직업’, ‘리볼버’, ‘드림’, 드라마 ‘홍천기’, ‘오늘의 웹툰’, ‘연인’, ‘열혈사제2’,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선 굵은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양현민이 ‘문무’에서는 무게감 있는 당 태종 이세민으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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