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하나로’ 아이치·나고야 AG 개막…한국, 기수 신유빈·김동용 앞세워 16번째 입장

1 week ago 21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19일 대회 주 경기장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나고야|뉴시스[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48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 아시안게임 성화가 3년 만에 다시 타올랐다.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19일 대회 주 경기장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회를 선언한 나루히토 일왕,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사니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아시안게임은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직전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밀린 2023년 열리는 바람에 개최 주기가 3년으로 줄었다.일본의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는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역대 3번째이자 32년 만이다.도쿄, 히로시마서 채화된 성화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간 아이치현 40개 지방자치단체를 통과해 이날 주 경기장에 도착했다.최종 성화 봉송은 일본 육상 남자 해머던지기를 대표하는 부자(父子) 무로후시 시게노부, 고지가 맡았다.1970년 방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한 아버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연패로 뒤를 이은 아들 무로후시는 나란히 성화봉을 잡고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성화대에 점화했다.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19일 대회 주 경기장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신유빈(오른쪽)과 김동용. 나고야|뉴시스선수단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아프가니스탄부터 입장했다.한국 선수단은 16번째로 등장했다.선수단 본단 입출국 기수를 맡은 탁구 간판 신유빈이 조정 김동용과 태극기를 들고 선봉에 섰다.이들 2명을 필두로 농구(3X3 여자), 복싱, 종합격투기(MMA), 요트, 서핑, 정구, 우슈 등 9개 종목의 선수 50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선수단이 나타나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상현 선수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관중석서 일어나 두 팔을 크게 흔들었다.8번째로 입장한 북한 선수단 일부는 선수단석서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기로 ‘셀피’나 서로를 찍었다.개최국 일본 선수단은 45개국 중 마지막 순서에 입장했다.선수단 입장 후 일본 전통 가부키 등 공연이 펼쳐졌고, 자동차와 전자, 로봇 등 주 개최 도시 나고야시와 아이치현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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