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 연인 기습 방문이 히트곡 됐다…“어떻게 보면 뮤즈” (라스)

4 days ago 16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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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영탁이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실제 연애 경험이 담겼다고 밝혔다.

영탁은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영탁은 과거 연애 당시 집에 있다고 말한 연인에게 묘한 느낌을 받아 직접 찾아갔다고 털어놓는다.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장면을 목격했고, 당시 경험이 훗날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소재가 됐다고 밝힌다.

특히 영탁은 당시 연인을 두고 “어떻게 보면 뮤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약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영탁은 자신의 또 다른 히트곡 ‘폼 미쳤다’에 얽힌 이야기도 전한다. 앞선 출연 당시 이 곡을 소개한 뒤 큰 사랑을 받았다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넘어 자신이 만든 노래 가운데 손꼽히는 효자곡이 됐다고 밝힌다.

정규 3집 타이틀곡 ‘꺾어’의 선정 과정도 공개한다. 영탁은 앨범을 준비하며 자신이 활동하고 싶었던 다른 곡이 있었지만 소속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청음회에서 ‘꺾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이후 자신의 의견을 다시 한번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노래가 나오기도 전에 회사에서 두 번이나 자신이 ‘꺾였다’고 너스레를 떤다.

영탁은 ‘꺾어’의 퍼포먼스도 직접 선보인다. 글로벌 안무팀과 완성한 안무를 공개하고 선우용여와 즉석에서 챌린지에 나선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근황도 전한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를 냈더니 정말 여러 곳에서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말을 듣게 됐다”며 드라마와 영화에 도전하게 된 과정도 공개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이대호, 영탁, 김규원이 출연하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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