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 연인이 ‘뮤즈’?…‘니가 왜 거기서 나와’ 비화 (라스)

4 days ago 5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탁이 신곡 제목처럼 제대로 ‘꺾인’ 사연을 털어놓는다.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이대호, 영탁, 김규원이 함께하는 ‘몰라 몰라 몰라 추석에 웃긴 얘기만 해~’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약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영탁에게 이번 출연은 의미가 남다르다. 앞선 출연 당시 알렸던 ‘폼 미쳤다’가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신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영탁은 ‘폼 미쳤다’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넘어 자신이 만든 곡 중에서도 손꼽히는 효자곡이 됐다며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의 변화를 되짚는다.이번에는 정규 3집 신곡 ‘꺾어’를 들고 다시 한번 지원 사격을 요청한다. 하지만 정작 영탁이 처음부터 활동곡으로 점찍었던 노래는 ‘꺾어’가 아니었다.앨범을 준비하면서 따로 마음에 둔 곡이 있었지만 소속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청음회에서 ‘꺾어’가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는 것. 영탁은 이후 다시 자신의 의견을 내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신곡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회사에서 두 번이나 ‘꺾였다’고 너스레를 떤다.우여곡절 끝에 타이틀곡 자리를 차지한 ‘꺾어’의 무대도 펼쳐진다. 글로벌 안무팀과 호흡을 맞춰 완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선우용여와 즉석 챌린지까지 소화하며 색다른 호흡을 만든다.세대를 넘나드는 자신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영탁은 주변에서 어린아이들이 ‘찐이야’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거나 춤추는 영상을 자주 보내준다고 한다.긴 시간 음악을 해왔지만 자신의 이름과 노래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간은 상대적으로 길지 않다는 영탁. 지금 자신의 노래를 듣는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곡을 기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털어놓는다.대표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실제 연애 경험이 녹아 있다는 비화도 풀어놓는다. 과거 교제하던 연인이 집에 있다고 했지만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은 영탁은 직접 찾아갔고,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과 마주했다고 회상한다.이 경험은 훗날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소재가 됐다. 영탁은 당시 연인을 두고 “어떻게 보면 뮤즈였다”고 표현하며 지나간 연애담을 유쾌하게 풀어낸다.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신만의 팬서비스 방식도 소개한다. 누군가 자신의 팬이라는 말을 들으면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남겨준다는 것. 상황에 맞춰 활용하는 팬서비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