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LA 다저스의 2연패를 이끈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다시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할까.
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NLDS 1승 1패 상황에서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특명을 받고 3차전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으나, 5일 2-3으로 패했다. 2연속 오프너 작전을 쓴 애틀랜타에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것.
이에 1승 1패 후 홈으로 돌아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3차전에 내세운 애틀랜타가 소폭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 야마모토는 이를 뒤집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12차례의 원정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7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홈경기 평균자책점 3.13과 꽤 큰 차이.
애틀랜타 상대로는 이번 시즌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 1/3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단 이 경기에서 타선 지원이 나오지 않아 패전을 안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야마모토를 1, 2차전이 아닌 3차전에 기용한 이유에는 원정경기에서 강하다는 이유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지난해 LA 다저스를 이끌고 월드시리즈 2연패의 대위업을 달성한 야마모토. 이날 NLDS 3차전에서도 팀을 위기에서 탈출시킬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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