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조 판 외국인 … 헤지펀드 청산했나

2 hours ago 2

증권 > 국내 주식 이달 18조 판 외국인 … 헤지펀드 청산했나 입력 : 2026.10.20 17:33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 순매도 14조 달해코스피 폭락 배후엔 헤지펀드투매 수준으로 반도체株 팔아코어위브 등 투자한 AI 펀드청산설 불거지며 위기감 고조美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외국인의 국내복귀 가를 변수 최근 2거래일간 잠잠했던 외국인 매도세가 20일 재점화되면서 코스피가 반등분을 모두 반납했다. 인공지능(AI) 기술주를 중심으로 레버리지 투자에 나섰던 헤지펀드들이 손절매성 연쇄 투매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매도세를 키운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정규장에서 530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난 2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를 재개한 형국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73% 하락한 5552.74에 거래를 마감하며 종가 기준 4월 초 이후 석 달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18조원을 넘는 '순매도 폭탄'을 던지고 있다. 이달 12거래일 중 9거래일을 팔았고 전체 순매도액은 벌써 지난달(21조5246억원)에 근접했다. 이달 외국인 순매도 중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달 순매도액이 10조원을 넘겨 전체의 과반을 차지한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48.81%까지 떨어져 2022년 이후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삼성전자 역시 외국인 지분율이 최근 약 46%까지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다. 최근 연일 국내 반도체주를 팔아치우고 있는 외국계 자금 중 상당 부분은 기술주에 투자하는 헤지펀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헤지펀드 가운데 아시아에 투자하는 곳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의 연쇄 매도세는 코스피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술주 전반에 걸쳐 터져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데스크는 지난 9~15일 헤지펀드가 2016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기술주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장 일각에서는 '제2의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사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전직 오픈AI 연구원인 레오폴드 아센브레너가 설립한 AI 전문 헤지펀드로, 지난 7월 글로벌 기술주 하락의 단초가 된 바...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