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장투자 더는 못하겠습니다”…3분기 거래대금 3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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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이제 국장투자 더는 못하겠습니다”…3분기 거래대금 34% 급감 길어지는 조정장에 자금 썰물결제대금도 12% 급감 ‘찬물’ETF 순자산도 54조원 빠져 코스피가 47.76포인트(0.72%)내린 6578.17에 개장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올해 3분기 국내 증시에서 주식 거래는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증시 활황에 몰렸던 자금이 빠져나간 데다 3분기에 조정 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8조7800억원으로 전 분기 10조210원보다 12.4% 감소했다. 물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88.9% 늘어난 수치다.결제 기준이 아닌 거래대금의 감소폭은 더 컸다. 3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77조2800억원으로 전 분기(117조2310억원)보다 34.1% 줄었다.ETF 시장에서는 자금의 지속적 유입에도 불구하고 증시 하락 영향으로 순자산이 줄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3분기 ETF 순유입액은 28조8305억원으로 7월 20조3910억원, 8월 4조4984억원, 9월 3조9411억원 등 석 달 연속으로 순유입이 유지됐다. 그러나 순자산총액은 6월 말 512조4080억원에서 9월 말 457조7256억원으로 54조6824억원(10.7%)이나 감소했다.국내 증시 조정으로 코스피200·반도체 ETF의 순자산가치(NAV)가 하락한 데다 레버리지 상품의 낙폭이 더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분기 코스피200 지수가 21.1% 하락한 영향으로 KODEX 200과 TIGER 반도체TOP10의 순자산은 각각 3조6367억원, 2조6765억원 감소했다. 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의 순자산은 15조9349억원에서 6조2387억원으로 9조6962억원(60.8%) 급감했다. 이는 전체 ETF 순자산 감소액의 17.7%에 해당한다.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한 날에는 NAV 하락폭도 확대되는 구조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상장 좌수가 18.3% 늘었는데도 좌당 NAV가 68.5% 하락하면서 순자산이 약 3조8550억원이나 감소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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