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AG 테크볼 男 단식 초대 금메달리스트 등극…정구 男女 대표팀은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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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히가시 스포츠센터서 열린 알리 알레라야위와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서 2-0으로 승리한 뒤 시상식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나고야│AP뉴시스[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이준석(27·대한테크볼협회)이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이준석은 20일 일본 나고야시 히가시 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서 알리 알레라야위(이라크)를 세트 스코어 2-0(12-11 12-5)으로 꺾고 우승했다. 곡선형 특수 테이블서 축구공을 주고 받는 테크볼은 이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이준석은 17일 이태빈(25·대한테크볼협회)과 출전한 남자 복식서 8강에 그쳐 아쉬움을 샀지만, 남자 단식선 달랐다. 이준석은 조별리그 B조 4경기와 8강, 4강,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정구에선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2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정구대표팀은 나고야시의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4강전서 대만에 게임 스코어 1-2로 졌다. 남자 대표팀은 일본과 4강전서 1-2로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 아시안게임 정구는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모두 동메달을 부여한다. 정구대표팀은 혼합 복식(21일)과 남녀 단식(22·23일)에서 금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여자핸드볼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대회 여자 핸드볼 풀리그 2차전서 42-18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풀리그 성적으로 메달이 주어진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 은메달을 딴 여자핸드볼대표팀은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겨냥한다. 우즈베키스탄(23일), 중국(25일), 베트남(26일), 일본(27일)과 남은 대결서 좋은 결과를 거둬야 한다.여자배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대회 여자배구 8강서 세트스코어 3-0(26-24 27-25 25-21)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이 양팀 최다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21일 열릴 4강전을 이기면 8년 만에 메달을 확보한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남자 개인전에선 박상민(계룡건설)이 55분20초로 12위에 올랐고, 김태기(천안시청)는 56분16초로 15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을 노린다.이준석(오른쪽)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히가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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