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17일) 대미 투자 관련 발표 일정이 미뤄진 데 대해 "한미 간 이견이 있다기보다 국내 절차적 문제를 좀 확실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표 연기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대미 투자 문제가 오는 18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논의될 가능성에 대해 "전체적으로 양국 관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미국 측에 설명하겠다"면서도 "어떤 이슈든 국익에 반하거나 우리 입장과 다른 것은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분명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