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 이번 주 장마 시작…초반부터 '물 폭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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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틀 뒤 중부를 시작으로 다음날엔 남부까지 장마가 시작될 거라고 합니다. 띠 모양의 좁은 강수대가 지나는 지역엔 호우경보급 폭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강수대의 정확한 위치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니, 당분간 기상 관련 소식 자세히 살피셔야겠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시간당 115.5mm의 폭우로 토사가 쏟아져 70대 남성이 숨진 현장입니다. 지난해 장마철, 충남에만 672건의 산사태가 발생해 축구장 139개 면적의 피해가 났습니다.▶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시간당 강수량이 30mm 이상일땐 이렇게 30도 이상의 급경사지 주변에선 언제든 산사태 피해가 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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