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4’, 이번엔 영화다…곽빠원, 주사위 따라 장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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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주사위 한 번에 여행의 장르까지 달라진다. 빠니보틀은 공포에 얼어붙고, 곽튜브는 “이게 영화지”라며 감탄한다. 원지 역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여행에 빠져든다.오는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가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새로운 여정을 담은 1차 티저를 선보였다.‘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세 여행 크리에이터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 결과에 따라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서는 기존 방식에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결합했다.여행 자체를 하나의 영화처럼 풀어내는 것이 이번 시즌의 변화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향하는 장소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따라 액션부터 스릴러, 판타지, 코미디까지 서로 다른 장르가 만들어진다.공개된 티저는 세 사람 앞에 거대한 트로피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예상하지 못한 규모에 놀란 ‘곽빠원’ 앞에서 제작진이 필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고, 이들을 기다리는 새로운 여행의 일부가 빠르게 펼쳐진다.이번에도 극한 체험은 빠지지 않는다. 하늘과 땅을 오가는 아찔한 액티비티가 등장하는 가운데 평소 과감한 도전을 즐겨온 빠니보틀마저 겁에 질린다. 결국 “무서워서 못 하겠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그를 주저앉힌 체험의 정체가 궁금증을 남긴다.분위기는 순식간에 판타지로 바뀐다. 현실이라고 믿기 어려운 풍경을 마주한 세 사람은 지구의 다양한 모습에 연이어 감탄한다. 천국을 떠올릴 정도로 아름다운 여행지도 등장하면서 극한의 액티비티와는 정반대의 장면을 만들어낸다.여행을 직접 경험한 세 사람도 이번 여정을 ‘영화’에 빗댄다. 빠니보틀은 한 장면을 바라보며 엔딩 크레딧을 떠올리고, 곽튜브는 여행 자체가 영화 같다며 감탄한다. 원지 역시 자신이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긴다.세 사람의 파격적인 변신도 이어진다. 여행지와 상황에 따라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으로 웃음을 만들어온 이들은 이번 시즌 ‘빠이디라오’, ‘곽팔계’, ‘강지’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름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기존 여행과는 또 다른 장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결국 세 사람의 목적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번에도 주사위다. 어떤 나라로 향할지뿐 아니라 그곳에서 펼쳐질 여행이 액션이 될지, 스릴러나 코미디가 될지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 시즌4의 핵심이다.제작진 역시 한층 커진 규모와 다양한 장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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