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진 요청' 팬 단칼에 거절..진태현 "아뇨, 데이트할게요" 못 말리는 '박시은 바라기'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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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바라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답에 상처받지 않을 사람만 제발"이라며 주의를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한 네티즌으로부터 "지하철에서 사모님이랑 같이 가시는 걸 뵀다. 또 뵙게 되면 사진 찍어달라고 해도 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뇨. 데이트하겠다"라고 단칼에 선을 그었다.

또한 진태현은 "항상 박시은을 이뻐하시고 애정 어린 눈빛, 따스한 말. 너무 멋진 남편이신 거 같다. 외모는 테토남 그 자체"라는 반응에 "아내만 이뻐하면 되죠. 다른 것들을 이뻐하면 잘못된 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힘듦이 있는데 와이프를 어떻게 사랑해 줘야 될까요"라는 물음에는 "와이프를 사랑하는 거랑 힘듦이랑 무슨 상관이죠?"라고 돌직구로 받아쳤다.

"감사해요. 같은 시대에, 같은 나라에서 살아주셔서"라는 한 팬의 극찬에는 "죄송하지만 전 그냥 아내를 사랑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연예인일 뿐이다. 특별하거나 선하거나 잘나거나 그런 거 없다"라고 담백한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선한 영향력과 강한 집중력은 어디에서 나오시는 거냐. 목표를 이루시는 모습이 그저 아름답다"라는 찬사에도 진태현은 "선한 영향력은 없다. 그런 거는 인간이 할 수 없다. 강한 집중력은 목표가 있다면 언제든 누구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진태현은 "올림픽 공원에서 자주 훈련하시던데 한 번 껴도 될까요?"라는 질문에도 "아뇨"라고 말했다.

"여전히 잘생기신 비결이 무엇이냐"라는 칭찬에도 "제가 잘생긴 건 아니죠"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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