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정의 500번째 홈런공을 잡아 구단에 기증하는 팬에게 신세계 구단과 구단 후원사에서 다양한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정은 이날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498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SSG는 기념구를 받고자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최정의 500홈런공을 잡아 기증하는 팬은 2026시즌 SSG 홈 경기 라이브존 시즌 티켓 2매, 내년 시즌 스카이박스 초대 1회, 최정 친필 사인 배트,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받는다.
또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쓱닷컴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스타벅스 이용권 100만원, 다이나핏 100만원 상당 바우처도 가져간다. 총 1700만원 상당이다.아울러 최정과 그라운드에서 만나 사인을 받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최정은 지난해 4월24일 사직 롯데전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려내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고 KBO리그 통산 홈런 1위를 꿰찼다.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잡은 야구 팬은 구단에 기증하기로 했고, 1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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