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어느 때보다 잘 지내”…만찬에 내각-기업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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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워싱턴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북쪽 현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고 있다. [AP/뉴시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뒤 열린 국빈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서로 다른 체제를 대표한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지만, 양국 국민의 유대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AP/뉴시스] [AP/뉴시스] [AP/뉴시스] [AP/뉴시스] 이날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 등 일가를 비롯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등 내각 장관들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기업인이 다수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만찬에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출발한 최초의 미 무역선이 중국 주강(珠江) 기슭에 도착한 이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처럼) 잘 지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는 미국 건국 8년 뒤인 1784년 미국이 첫 무역선을 당시 청나라 광저우에 보내 대중 무역을 시작한 것을 뜻한다.그는 그러면서 “미국인과 중국인은 언제나 상품과 지식, 관습, 사상을 교류해왔다”며 “이는 양국 간 무역과 상호존중의 토대가 돼 왔으며, 우리는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는 관계 구축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멜라니아 여사가 디자인에 관여한 미국의 국조(國鳥) 흰머리수리 조각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수천 마일과 수백 년을 이어온 양국 관계를 위하여’라고 건배 제의를 한 뒤 “양국 국민 모두가 조화, 평화, 성공의 미래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한 국빈 만찬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이에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오늘 솔직하고 심도 있는 교류를 하고, 많은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중·미 관계가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에 도달했다. 피와 불로 단련된 이 우정은 반드시 대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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