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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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8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오티에르 용산'을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홍보관은 한강로3가에 위치하며, 외관 디자인은 한강 물결의 곡선을 모티프로 하였고, AI 기술을 통해 한강 조망도를 시뮬레이션으로 제시한다.

인테리어는 유명 디자이너 양태오가 맡았고, 홍보관은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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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오티에르 용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홍보관은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베르가모 4층에 마련됐다. 홍보관엔 글로벌 건축 설계사 유엔스튜디오가 협업해 만든 '오티에르 용산'(사진)의 설계 모형도가 설치된다.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과 두 쌍의 스카이브리지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해 한강 조망도 선보인다. 유명 실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와 주요 마감재도 전시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실에 덴마크 글로벌 명품 조명 브랜드인 '베르판' 조명을 배치하고, 거실 창호는 '창호계의 명품'으로 알려진 '슈코'를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홍보관은 21일까지 운영된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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