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개막 앞둔 2026~2027 KBL 시즌 판도를 좌우할 다양한 흥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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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오픈 매치에 출전한 KT 문정현, 현대모비스 이승현, 정관장 문유현, 소노 이정현(왼쪽부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이들이 이제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2026~2027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개막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 출전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7일 끝난 오픈 매치서 드러난 것처럼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더 화려한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2027시즌을 좌우할 여러 요소를 미리 체크해 본다.●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변수각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쿼터가 생긴 만큼 포지션을 달리해 외국인 선수를 뽑은 팀이 다수다. 수준도 높아졌다. 스카티 제임스(고양 소노), 아치 굿윈(창원 LG), 다리우스 베즐리(울산 현대모비스), 존 무니(안양 정관장), 루이스 킹(부산 KCC)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리그에 유입됐다. 패리스 배스(수원 KT), 게이지 프림(울산 현대모비스)은 KBL로 돌아왔다. KBL 터줏대감 자밀 워니(서울 SK), 아셈 마레이(LG)와 격돌한다. 외국인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팀 성적과 직결될 수 있다.오픈 매치에서 격돌한 KT 패리스 배스(왼쪽)와 정관장 존 무니(오른쪽).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대거 유입돼 2026~2027시즌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사진제공|KBL●송교창, 최준용 없는 디펜딩 챔피언 KCC2025~2026시즌 왕좌에 오른 KCC는 변화가 많다. 송교창과 최준용이 해외 리그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났다. 송교창은 일본 B.프리미어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계약했다. 최준용은 미국서 팀을 알아보는 중이다. 외국인 선수도 킹이 합류하는 등 베스트5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공수 모두 역할이 컸던 송교창과 최준용의 이탈이 크다. 아시안게임 우승 센터 장재석과 프로 2년 차 시즌을 앞둔 포워드 윤기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허훈과 허웅 형제 가드들이 공격서 해내야 할 몫이 더 커졌다.●치열한 우승과 6강 경쟁비시즌 연습경기와 오픈 매치 등을 통해 드러난 각 팀의 전력을 보면 절대 강자가 없다. 원주 DB가 좋은 프리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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