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18년간 러닝머신 안 탄 듯”…민호 특훈에 심박수 170

3 days ago 5

유튜브 채널 ‘최민호’

유튜브 채널 ‘최민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효리수 활동을 준비하며 달라진 체력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효연은 23일 샤이니 멤버 민호의 유튜브 채널 ‘최민호’를 통해 공개된 ‘6세대 신인 걸그룹 효연을 훈련시키러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민호에게 러닝 특훈을 받았다.

민호가 효리수 컴백 준비에 대해 묻자 효연은 “연습은 잘하고 있는데 우리도 놀란 게 체력이 힘들다. 체력이 안 따라준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처럼 빨리빨리 안 된다. 안 올라온다”며 “20대 때랑 다르다. 그런데 자꾸 생각은 그때에 머물러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평소 운동과 거리가 멀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러닝머신을 언제 마지막으로 탔느냐는 민호의 질문에 효연은 “고등학교 3학년 때”라고 답했다. 민호가 “그럼 18년 동안 러닝머신 위에 안 올라간 거냐”고 놀라자 효연은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민호는 러닝 자세부터 팔 동작까지 꼼꼼하게 잡아줬다. 효연은 힘든 와중에도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춤을 추려 했고, 민호는 “뛰는 거에 집중하라”며 막아 웃음을 안겼다.

훈련 막바지 효연의 심박수는 170까지 올라갔다. 운동을 마친 효연은 온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을 설명했고, 민호는 “러너스 하이”라며 “잘 뛰었다”고 격려했다.

효연은 “옆에서 이렇게 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안다”며 민호의 특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민호가 SM 러닝 행사 참가까지 권하자 효연은 소녀시대 유리를 의식해 “유리 기록만 깨자 해서 유리 나간 다음에 나가보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