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용산, 서울 1타 주거지 된다 … 로또 예고된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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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에는 무궁화꽃이 피었다. 우리나라 국화처럼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이며 무궁한 발전을 거듭한다는 뜻이다. 주택시장 관점에서 서울은 절대적인 공급부족 시대다. 지난 10여 년간 개발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박원순 시장과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주택공급의 주력인 정비사업(재건축과 재개발)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답보상태에 있었다. 지금은 더 이상 미룰 수조차 없는 막바지에 와 있다.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고, 미래가치와 투자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처음 시작으로 서울의 중심에 있는 용산에 대해 분석해 보자.

서울 용산구의 모습. [매경DB]

서울 용산구의 모습. [매경DB]

강남 반포·압구정과 용산은 핵심 ‘트라이앵글’

한강은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자원으로 서울 중심부를 동에서 서로 관통한다. 그 물줄기는 정 가운데를 ‘W자’로 관통한다. 도심 구간 강폭이 무려 700~1,200m에 이를 정도로 길어 한강의 기적이라는 상징적인 구호도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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