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엔솔 지분 2.5조 PRS로 유동화…4천억은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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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LG화학, LG엔솔 지분 2.5조 PRS로 유동화…4천억은 주주환원 업데이트 : 2026.10.28 17:55 닫기 PRS방식…1년새 두번째지분율 79%→76.6%로2030년까지 70% 목표 [본 기사는 10월 28일(17:5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주식 2조5000억원어치를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처분한다. 지난해 10월 2조원 규모 PRS 계약에 이어 1년 만에 두 번째 거래다. 처분 대금 가운데 약 4000억원은 자사주 소각과 배당에 쓴다.28일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653만593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LG화학 자기자본의 5.31%다. 처분 단가는 이사회 전날 LG에너지솔루션 종가인 38만2500원이다. 처분은 내달 27일부터 12월 24일 사이에 이뤄진다.LG화학은 주식을 매수인에게 넘기는 동시에 2년 만기 PRS 계약을 맺는다. 매수인이 향후 주식을 팔 때 매각 금액과 정산기준금액(매각 주식 수×기준가격)의 차액을 LG화학과 정산하는 방식이다. 주가가 오르면 차익은 LG화학이 가져가고, 내리면 손실을 보전해준다.거래가 끝나면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79.38%에서 76.59%로 낮아진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에도 LG에너지솔루션 주식 575만주를 PRS로 처분해 약 2조원을 확보했다. 두 차례 거래로 마련한 자금은 4조5000억원에 이른다.LG화학은 올해 1월 2030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을 7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유동화 대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투자, 주주환원에 나눠 쓰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목표까지 남은 폭은 6%포인트대로 좁혀졌다.세후 현금유입액 가운데 약 4000억원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된다. 3000억원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나머지 1000억원가량은 올해 결산 배당에 쓴다. 자사주 매입은 KB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 LG화학이 2조5000억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PRS 방식으로 처분합니다. 2년 만기 주가수익스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지분율 70%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소각 및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이 미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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