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긴급구호대, 네팔 홍수 현장서 중국인 생존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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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아일보 입력 2026-09-05 18:152026년 9월 5일 18시 15분 송치훈 기자 국적불명 시신 1구도 수습 외교부 제공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돌발 홍수가 발생한 지 열흘 만인 5일(현지시간)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수색 현장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국적 불명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외교부에 따르면 KDRT는 이날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으며,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도 수습했다.이번 생존자 구조는 2007년 KDRT가 설립된 이후 9번째다. 앞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 8명을 구조했으며, 이번 네팔 수색에서 1명을 추가했다.앞서 KDRT 7명은 이날 오전 군 기지로 이동한 뒤 헬기를 교대로 타고 수색지역으로 이동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트리슐리강 상류 위어댐 인근 터널과 수력발전소 파워하우스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위어댐은 이번 대홍수 당시 한국인 근로자 1명이 근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수력발전소 파워하우스 역시 우리 국민 실종 지점으로 추정돼 KDRT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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