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5주째 내리막인데…영통·동탄 등 경기 남부는 ‘불티’

1 week ago 31

부동산 > 시장 동향 지금 부동산 시장은 강남은 5주째 내리막인데…영통·동탄 등 경기 남부는 ‘불티’ 업데이트 : 2026.09.18 10:30 닫기 [연합뉴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 대비 소폭 둔화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수원과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서울 강남권은 세제 개편안 발표 여파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18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8월 중순 이후 0.09%에서 0.11% 사이의 등락을 거듭하며 완만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랐으나 서울(0.20%)과 경기(0.19%) 모두 전주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반면 인천(0.03%)은 전주보다 상승폭을 소폭 키우며 대조를 이뤘다.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대전(0.17%)과 울산(0.03%)이 상승한 반면 부산(-0.05%), 대구(-0.04%), 광주(-0.01%)는 하락세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률이 둔화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0.56%), 중랑구(0.43%), 관악구(0.41%), 동대문구(0.39%), 은평구(0.39%)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강북구의 경우 미아동과 번동 일대 대단지 위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찾는 매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반면 강남구(-0.13%)는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매도 물건이 늘어나는 추세이나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대치동과 압구정동 등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수원시 영통구(0.68%), 화성시 동탄구(0.65%), 수원시 장안구(0.62%), 화성시 병점구(0.57%), 의왕시(0.44%), 용인시 수지구(0.43%) 등 경기 남부지역이 상승세를 강력하게 이끌었다.수원 영통구와 화성 동탄구는 대기업 사내 대출을 활용해 매입 가능한 가격대의 매물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와 달리 화성시 만세구(-0.29%), 이천시(-0.13%), 고양시 일산서구(-0.10%) 등은 수요 분산과 구축 단지 약세로 하락했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0.09% 상승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