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업주간] 하몽하몽 “억대 연수익 내려놓고 택한 키즈풀빌라 경영, AI로 고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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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 x IT동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상공인들의 인공지능 전환과 역량 향상을 위한 상생협업교육 ‘장사의 신기술 with NC AI’를 운영합니다. 실습 중심 교육과 다방면의 지원을 토대로, 인공지능 전환을 시도하며 성과를 낸 강원도 소상공인들을 만나봅니다. 고선여 하몽하몽 키즈풀빌라 대표(왼쪽)와 시설 전경(오른쪽) / 출처=하몽하몽 키즈풀빌라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은 설레지만, 부모에게는 또 하나의 ‘육아 출장’이 되기 일쑤다. 유아용품을 한가득 챙겨 떠나고, 낯선 숙소에서 다칠세라 아이를 쫓아다니다 보면 집에 돌아왔을 때 오히려 더 지쳐버리기 때문이다.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자리 잡은 ‘하몽하몽 키즈풀빌라(대표 고선여, 이하 하몽하몽)’는 바로 이러한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충에서 출발한 공간이다. 2025년 3월 문을 연 이곳은 거실 어디서든 아이가 노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단층 오픈형 독채 구조와 사계절 실내 온수풀을 갖춰 ‘아이의 놀이와 부모의 쉼(일명 육퇴)’이 공존하는 숙소를 지향하고 있다.특히 고선여 대표는 부부가 직접 숙소를 청소·관리하느라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장사의 신기술 with NC A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마케팅과 운영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내고 있다. 손님들 사이에서 ‘하몽하몽 집사’로 불리는 고선여 대표를 만나 창업 스토리와 AI 활용기를 들어봤다.- 강원도 홍천에서 ‘하몽하몽 키즈풀빌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계기로 이 분야에 뛰어들어 하몽하몽을 열게 됐나: 그동안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면, 이제는 우리 부부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 1막 2장’을 시작해 보자고 뜻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남편은 자영업을 했고, 나는 삼성그룹 경영혁신팀 근무를 거쳐 18년 동안 보험 설계사로 활동했다. 연 4억 원이 넘는 소득을 내려놓고 연고도 없는 홍천으로 향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깊이 고민한 끝에, 부부가 함께 가꾸고 운영하는 공간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1년 반, 건물을 짓는 데 다시 1년 반 등 총 3년의 시간을 공들여 지난 2025년 3월 하몽하몽의 문을 열었다. 한 눈에 보이는 단층구조를 갖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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