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폭우·산사태 피해 대학생에 ‘특별 재해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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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을 위한 '특별 재해 장학금'을 긴급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재난으로 주거와 생계에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되며,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직계 가족이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고려대는 앞으로도 유사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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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산사태 피해 지역 학생 지원
향후 맞춤형 지원 이어 나갈 방침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재해 장학금’을 긴급 편성했다.

고려대는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난으로 주거와 생계에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등록금,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자연재해 피해 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곳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 가족이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대 재학생이다. 지급 금액은 피해 정도와 학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산정된다.

고려대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재학생들에게 ‘재해 극복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고려대는 향후 유사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에 나서겠다”며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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