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엔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전지희를 회사의 공식 앰버서더 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앰버서더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지티에스앤의 신규 TV 광고에 메인 모델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과 쇼츠 콘텐츠는 지티에스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 공개된다.
고윤성 프로는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한 뒤 안정된 스윙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SPOTV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SBS Golf의 레슨팩토리 등 다양한 골프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전 감각이 돋보이는 레슨으로 주목받았다.
전지희 프로 역시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실력파 프로다. SBS Golf 파인골프앤유, 레슨팩토리 등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감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지티에스앤은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GTS 시그니처(Signature), 파크골프 전용 시뮬레이터 플레이 파크골프 등을 운영하며 IT 기반 스포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커뮤니티 내 스크린골프 설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토털 스포츠 솔루션 기업으로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티에스앤 조윤혁 부대표는 “고윤성, 전지희 프로는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물로, 당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퍼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