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140kg 초고도비만…주애 160cm, 50kg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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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 외교채널로 北포로 비공개 합의…정상 합의는 없어 젤렌스키 무기 등 지원 기대한 듯…우리가 지원한 건 없다 북미대화 11월 중국 APEC 전후 성사 가능성 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6일 강원 원산항에서 열린 5000t급 구축함 ‘강건호’ 취역식에서 딸 주애와 나란히 앉아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국가정보원은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 협의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관련 사안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다고 밝혔다. 외교 채널을 통해 ‘비공개’가 합의 사항이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 “한국-우크라, 외교채널 통해 비공개 합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생포한 북한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텔레그램 캡처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국정원 보고 내용을 전했다.여야 간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9일 북한군 포로 2명이 생포된 이후,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은 송환 협의 시작 단계부터 사안을 대외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논의를 이어왔다. 외교당국 및 대사관 채널을 통한 비공개 합의가 존재하는 상황이었다.국정원 측은 “정상간 합의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양국 외교장관간의 통화, 현지 대사관과 우크라이나 외교부간 협의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에 보고했다. 앞서 정부는 인도주의적 원칙과 포로 당사자 및 북한 내 가족들의 신변 안전을 고려해 보안 유지 원칙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송환 사실을 일방적으로 공개했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공개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정부는 이달 27일 우크라이나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크라 측의 유감 표명이나 사과는 없는 상태다. 유엔에서 연설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 뉴시스 국정원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로 송환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배경에 대해 “포로 송환을 계기로 한국 정부로부터 무기 등 각종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의도가 작동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고했다.다만 국정원은 우크라이나가 포로 송환 조건으로 우리 측에 어떠한 공식적인 요구를 하거나 우리 정부가 지원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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