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단체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가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안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잠시 연기하기로 했다. 비반도체(DX) 부문 직원 중심의 동행노조가 제기한 합의안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먼저 지켜보겠다는 판단에서다.
주주운동본부는 26일 언론에 "동행노조가 투표 중지 가처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며 "주주운동본부의 무효확인 소송 대상도 (노조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어 그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고 공지했다.
앞서 주주운동본부는 노사 성과급 합의안을 비준·집행하는 이사회 결의가 상정될 경우 무효확인 소송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소송 일정은 미뤘지만 주주운동본부는 찬반투표가 마무리되는 즉시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주주명단 확보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주운동본부는 현재 삼성전자가 법인세 등 세금 납부 전 성과급을 산정하는 방식은 국가의 조세권을 우회하는 것으로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세후 배당가능이익의 분배권은 주주에게 있는 만큼, 성과급 산정은 주주총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20일 도출된 노사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가 27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동행노조는 이날 오전 법원에 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2 weeks ago
3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