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재명 지지율, 이준석·권영국에 일부 분산…金 격차 5% 미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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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 감소의 원인으로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 심리를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다른 후보들에 분산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인 점을 강조하며, 경쟁 후보들 간 단일화가 이루어지더라도 이재명 후보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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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지난 24일 안양에서 집중유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 안동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원에서 유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24일 안양에서 집중유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 안동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원에서 유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 미만으로 지금보다 더 좁혀질 것이라 내다봤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에 대해 “이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이준석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 지표 중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경쟁 후보들이 단일화하더라도 결국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준석 후보는 10% 정도만 득표하더라도 정치적 미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설령 단일화가 이뤄진다 해도 우리 국민들이 내란 세력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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