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노사 이미 합의안 도출"…교섭 중지 가처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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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들이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오늘(26일) 삼성전자 DX 부문 조합원 5명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가 제출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는 "교섭요구안 내용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교섭 요구안 마련 과정에서 설문조사를 거친 점을 고려하면 소속 조합원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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