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상어, 뚜루루뚜루, 롯데는, 뚜루루뚜루, 안 진다[어제의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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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 경기 승리 후 세리머니 중인 롯데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제공 ‘북항이’가 롯데에 승리의 요정이 됐다.부산 북항친수공원에 18일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북항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그리고 이날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야구팀 롯데는 지는 법을 모르는 팀이 됐다.롯데는 23일 대전 방문경기에서 한화에 9-5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이어갔다.한화는 지난달 23일~3일 이후 20일 만에 다시 9연패에 빠졌다.한화가 승리를 기록한 건 왕옌청(25·대만)이 선발 등판했던 9일 대전 LG전이 마지막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ChatGPT가 그린 ‘롯데 샤크스’ 로고 4회말까지 1-4로 끌려가던 롯데는 5회초에 나승엽(24)의 적시 3루타와 레이예스(32)의 좌전 안타를 묶어 3-4로 추격했다.이어 6회초 1사 3루에서 전민재(27)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4-4 동점을 만들었다.계속해 7회초에 레이예스가 2사 2루 상황에서 홈런(시즌 16호)을 쏘아 올리면서 6-4로 경기를 뒤집었다.8회에는 두 팀이 1점씩 주고받았다.그리고 롯데가 9회초 공격에서 한동희(27)의 적시 3루타 상대 폭투로 2점을 뽑으면서 4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한동희가 1군 경기에서 3루타를 친 건 2018년 4월 1일 사직 NC전 이후 3097일(8년 5개월 22일) 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대전 방문경기에 13번 등판해 1승도 챙기지 못한 롯데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박세웅(31)은 이날도 ‘대전 징크스’를 끊어내지 못했다.박세웅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9개를 맞으면서 4점을 내줬다. 그리고 4-4 동점이던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박정민(23)에게 마운드를 넘겼다.박정민은 실점 없이 6회말 수비를 마쳤고 박세웅은 결국 ‘노 디시전’으로 이날 경기를 마치게 됐다. 박세웅은 2016년 5월 27일 첫 등판 이후 이날까지 대전 경기에 13번 나와 1승도 없이 9패만 기록 중이다.또 한화 두 번째 안방인 청주구장에서도 역시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브래들리-테리 모형’ 적용 잠실에서 열린 ‘미리 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5위 두산이 4위 KIA에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2-2 동점이던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두산 2번 타자 안재석(24)이 KIA 마무리 투수 이의리(24)를 상대로 경기를 끝내는 우전 안타를 쳤다. 두산이 끝내기 승리를 거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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