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금 폭탄 우려에 들끓더니…광명 재건축 공공임대 1%로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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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분담금 폭탄 우려에 들끓더니…광명 재건축 공공임대 1%로 대폭 축소 철산·하안 대상…3.75%서 축소 합의전용 59㎡ 기준 10~20세대 반영될 듯숨통 틔웠지만 “소급적용” 반발 여전 경기 광명시청 앞에 재건축 공공임대주택에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뉴시스] 광명시가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들에 요구했던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당초 3.75%에서 1%로 대폭 낮추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각 단지는 전용 59㎡ 기준 10~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를 반영하게 되며, 사업성 악화와 분담금 폭등 우려를 낳았던 갈등은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장 및 시행자들은 최근 광명시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공공임대주택을 용적률 대비 1%를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긴 최종 협의안을 도출했다.비공개 간담회서 최종 협의안 도출…용적률 대비 1% 반영광명시는 지난 8일 간담회에서 상향한 중첩용적률 50% 중 친환경건축물 인센티브 7.5%의 절반인 3.75%를 공공임대로 적용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이를 용적률 330% 대비 1%로 공공임대 비율을 줄인 것이다.이번 조치로 인해 각 사업장은 재건축 후 전용면적 59㎡ 타입 기준 10~20세대의 공공임대 주택을 반영하게 될 전망이다.광명시가 당초 제안했던 3.75%를 적용하는 경우 단지별로 50~70세대를 반영해야 했다.일례로 총 대지면적이 13만7296㎡ 규모인 철산주공13단지의 경우 1%를 적용하면 1372㎡ 규모의 공공임대를 반영해야 한다. 공급면적 80㎡(전용 59㎡) 약 16.5세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1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전날 조합원들에게 안내한 공공임대 관련 협의사항. [독자 제공] 이번 사태는 광명시가 지난달 19일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에 ‘정비계획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면서 불거졌다.공문에는 철산·하안 택지지구단위계획 고시 당시 상한용적률 280%, 중첩용적률을 최대 330%까지 적용한 점을 언급하며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이 골자다.공문 발송 이후 광명시 홈페이지에는 공공임대주택 반영 공문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민원이 쇄도했다. 소유주들은 사업성 하락으로 인해 분담금이 폭등하고 재건축 자체가 좌초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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