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월세 최대 3.3배 차이…용산 116만원·도봉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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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월세 67만원…용산은 평균의 173%
전세보증금은 1.3% 오른 2억2228만원…서초 2억8632만원 최고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8월 다방여지도’. 다방 제공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8월 다방여지도’. 다방 제공
서울 원룸 월세가 자치구에 따라 최대 3.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는 평균 116만 원으로 가장 비쌌지만 도봉구는 35만 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저렴했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8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67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2만 원 하락한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가 11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의 173%이며, 가장 저렴한 도봉구 월세(35만 원)의 3.3배다.

용산구 외에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 높은 지역은 △강남(88만 원) △성동(79만 원) △서초(76만 원) △강서(74만 원) △중랑(73만 원) 등이다.

한 달 전보다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성북구다. 7월 52만 원에서 8월 70만 원으로 올라 35.1%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7월 성북구 월세가 일시적으로 13만 원가량 급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8월 서울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2228만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293만 원(1.3%) 상승했다.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2억 8632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의 129% 수준이다.

서초구에 이어 △강남(2억 6669만 원) △중구(2억 6504만 원) △용산(2억 3520만 원) △광진(2억 2832만 원) 등이 높은 보증금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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