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월세 67만원...6.9% 하락, 숨통 트이나

지난달 서울의 원룸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약 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오늘(24일) 공개한 ‘다방여지도’에서 서울 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보증금 1천만 원 기준)가 67만 원, 전세 보증금은 2억 1,528만 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월세는 전월 대비 5만 원(6.9%), 전세 보증금은 312만 원(1.4%) 각각 하락했습니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평균 월세 92만 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37%에 달해 가장 높았습니다.이어 성동구(134%), 강서구(118%), 서초구(114%), 용산구(113%), 마포구(107%), 광진구(102%),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