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말까지 수도권 13.6만호 추가 착공…공공분양 1만호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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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최대 23.5만호 착공 전망 임대주택 포함 2만호 입주자 모집…1만호 분양 공고 개선 과제 145건 중 48건 완료…디지털 상황판 운영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전월세시장 안정과제 추진상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는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2026.10.16. 서울=뉴시스 정부가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최대 23만5000호의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남은 2개월여 간 13만6000호의 물량 착공을 쏟아내겠다는 것이다. 또 연내 임대주택 5000호를 포함해 총 2만호 이상 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고, 공공분양주택 1만호를 추가로 분양 공고하기로 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열린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연말 전망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서 150만호 이상 착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주택 6만2000호를 포함해 총 26만8000호 착공이 목표다. 이달 둘째 주까지 실적을 점검한 결과, 수도권에서 9만9000호 이상이 착공됐다. 연간 목표의 약 37% 수준에 그친다. 구체적으로 고양창릉·인천계양·하남교산·남양주왕숙2 등 3기 신도시 7300호를 포함해 공공주택 1만6200호가 착공됐다. 도심 내 신축매입주택은 1만3000호가 착공됐고 이 가운데 서울 물량은 3600호이다. 흑석11구역(1500호)·중계본동(3100호)·신림2구역(1400호) 등 민간정비사업은 1만7000호, 일반 민간주택은 4만7000호가 각각 착공됐다. 정부는 연말까지 예정된 착공 물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도권에서 최소 21만8000호에서 최대 23만5000호 수준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지금부터 2개월여 간 최소 11만9000호에서 최대 13만6000호가 추가 착공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 계획대로 착공이 실현되더라도 연간 목표의 81~88%에 불과하다. 김 차관은 “올해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하다보니 연말에 착공 물량이 몰린 경향이 있다”면서 “앞으로 연중 물량을 분산하는 노력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 남은 기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계획된 물량이 최대한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착공에 그치지 않고 분양·임대 공급에도 속도를 낸다.연말까지 1만5000호 이상의 주택에 대해 입주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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