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선거인수 총 4439만1871명…50대 가장 많고 18·19세도 90만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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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1대 대선 선거인수 총 4439만1871명…50대 가장 많고 18·19세도 90만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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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만4179명이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43만6893명 더 많았다.

선거인 수는 50대가 19.6%로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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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대비 19만4179명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43만명 더 많아
50대 868만명으로 가장 많고
60대·40대·70대 이상 순으로 많아

합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해외파병 장병들이 재외투표를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아크부대 장병들이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 입장하고 있다. 합참 제공.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20일부터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으로 제21대 대선 선거인 수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만417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이고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197만7489명(49.5%), 여성은 2241만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만689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68만33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선거인에서 19.6%를 차지했다. 이어 60대(784만7466명, 17.7%), 40대(763만9747명, 17.2%), 70대 이상(685만4304명, 15.4%), 30대(663만4533명, 14.9%), 20대(583만2127, 13.1%) 순이었다. 18~19세도 90만325명으로 2.0%)를 차지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20일부터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439만187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만1253명(26.4%)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828만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만4071명(6.5%) 순이었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는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6월 3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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