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7천억원 수용…2,440억만 다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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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 9,440억 원 가운데 7,000억 원을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 원에 대해서만 대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오늘(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고 취지 감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분쟁이 너무 오래 지속된 만큼 분쟁을 축소하고 조속히 해결하려는 대승적 차원에서 7,000억 원까지는 수긍하고 그 이상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다투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 측의 감축 신청으로 재상고심에서는 최 회장 보유 SK실트론 지분 등 소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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