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1시13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전용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약 741초에 목표 고도인 지구 상공 약 600㎞에 도달했다. 민간 기업이 개발한 여러 위성을 자력으로 ‘우주 저궤도’에 보내는 K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입력2025.11.27 18:13 수정2025.11.27 18:13 지면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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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1시13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전용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약 741초에 목표 고도인 지구 상공 약 600㎞에 도달했다. 민간 기업이 개발한 여러 위성을 자력으로 ‘우주 저궤도’에 보내는 K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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