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vs 이형주 '2파전'?…오늘 수협은행장 최종면접

6 days ago 17

지원자 6명 전원 면접행추위 5인 중 4인 동의로 최종후보 선정 등록 2026-09-21 오전 7:00:03 수정 2026-09-21 오전 7:00:03 가 가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사상 첫 연임 행장에 도전하는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현 정부 고위 인사인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파전이 예상되는 차기 수협은행장 면접이 이번주 진행된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 표심이 누구로 향할지가 관건이다. 수협은행은 오는 21일 수협은행장 지원자 6명 면접을 진행한다.(사진=연합뉴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 9일 서류 심사를 통해 수협은행장 지원자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학기 행장과 정철균·박양수 전 부행장, 이형주 원장, 이형승 BNK증권 사외이사,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는 오는 21일 행장직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후보자는 이튿날인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로는 신 행장과 이 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신 행장은 재임 기간 비은행 계열사를 인수하는 등 수협은행 몸집을 키우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특히 은행을 금융지주로 전환하려는 시점에서 맞물린 시도여서 내부적으로 정무적 판단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재는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캐피탈사 인수도 검토 중이다. 신 행장 취임 후 수협은행 총자산은 사상 처음 70조원을 넘어섰고, 연간 당기순이익은 3000억원대에 안착했다. 이 원장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금융관료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직 등을 지냈고 현재는 장·차관 바로 아래인 1급(고위공무원단)까지 올랐다. 현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수협은행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에서는 수협중앙회 측 인사 2명의 결정에 따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추천 인사 3명과 수협중앙회 인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정부측 인사 3명이 이 원장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협중앙회 인사 2명의 표가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종 후보는 5명 중 4명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캐스팅보트는 수협중앙회 2명 중 1명이 될 것”이라면서 “이 2명의 입장에 따라 최종 후보가 22일에 나올 수도 이보다 늦게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노조는 면접을 앞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