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일 잠실 삼성전서 배우 후지이 미나 승리기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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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후지이 미나.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30일 “7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후지이 미나가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본뿐만 아니라 타이완,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선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2’를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후지이 미나는 유튜브 채널 ‘톡! TALK! 후지이 미나’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잠실구장에 방문해 두산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후지이 미나는 “두산의 시구자로 한국 팬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시구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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